광화문광장~DDP~우이천 ‘환상의 서울’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임대주택 전량 분양 전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 행정 혁신’ 금천구,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지난 겨울은 ‘대박 났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남도의 스포츠 마케팅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온화한 날씨와 우수한 기반시설에 적극적인 마케팅이 더해져 경남이 ‘동계훈련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8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겨울 모두 23개 종목 1062개팀 2만 2912명이 경남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특히 일본·중국·호주·인도 등 4개 국에서 271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지난해 766개팀과 비교하면 무려 40% 가까이 늘어난 것이며,2000년 도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에 나선 지 5년 만에 배로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축구가 전체의 46%인 491개팀 1만 5316명으로 가장 많고 게이트볼 100개팀 1000명, 탁구 86개팀 897명, 야구 74개팀 1731명, 육상 65개팀 836명 등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합천군이 172팀 3415명으로 가장 많은 팀을 유치했다. 이어 고성군이 150팀 1794명, 창원시 120팀 1527명, 남해군 110팀 3178명, 김해시 94팀 3421명 등이다.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2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처럼 동계 전지훈련팀이 늘어난 것은 겨울철 따뜻한 기후와 남해안 및 지리산권의 아름다운 경관 등 우수한 자연조건에다 도와 시·군의 관련 인프라 구축, 전국대회 유치,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스포츠 마케팅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한편 도는 해마다 11월부터 다음해 3월 사이 도내에서 전지훈련 중인 초·중·고교 축구팀을 대상으로 ‘경남도지사기 윈터챔피언스대회’를 창설키로 하고, 축구협회 등과 협의 중이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6-05-09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리가 기후위기 해결사”…성북구 등 동북4구, 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한 중요 과제”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95.7%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