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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안전도시 재공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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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 안전도시 재공인 현지실사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14일 수원시에 따르면 2002년 WHO로부터 ‘안전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공인기간이 작년으로 만료됨에 따라 안전도시 재공인 신청을 했다.

수원시는 재공인 신청서, 안전도시 사업평가 요약서, 최종 평가보고서 및 증빙자료(17권) 등 신청서류를 아주대에 위치한 아시아지역 안전도시공인센터를 거쳐 WHO 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에 전달했다.

시는 이에 앞서 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해 지난 1월 수원시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했으며,24개 부서 49개팀이 390개의 안전도시사업을 펼쳤다.

WHO 지역사회 안전증진협력센터는 수원시가 제출한 자료를 심사한 뒤 10월 2∼4일 재공인 심의위원 3명이 안전프로그램 이행 여부 등에 대한 현지실사를 벌여 재공인 여부를 결정한다.

2002년 2월26일 아시아에서 최초로 WHO 안전도시로 공인받은 수원시는 이후 안전학교 운영, 안전도시 조례 제정, 안전관련 시설 확충, 수원시자살예방센터의 설치, 안전용품보급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7-9-15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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