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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동성로축제 이슈는 3D·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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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축제 새달 11일 개막

대구의 대표적인 도심축제인 동성로축제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문화선양회, 동성로상점가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월드컵과 3D를 이슈로 펼쳐진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남아공월드컵 첫 경기(대 그리스전)가 열리는 12일 오후 대구백화점 앞 제1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거리응원전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주말을 맞아 도심을 찾는 시민들은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 ‘붉은 악마’의 응원대열에 동참해 거리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뮤직페스티벌 위주로 운영되는 중앙파출소 앞 제2무대에서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가 중계될 예정이어서 밴드 공연과 월드컵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11일 열리는 개막식과 행사기간의 각종 공연들을 3D 영상으로 촬영, 시민들이 행사장에 설치된 ‘3D 입체체험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성로 한일시네마에서 교육용 3D 애니메이션 영화를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 밖에 11일 오후 열리는 개막경축쇼에는 신해철이 이끄는 록밴드 ‘넥스트’와 일본 후지TV계열 이시가와TV의 뮤직페스티벌 1위팀을 비롯, 록·힙합·일렉트로닉 등 실력 있는 그룹들이 무대에 오른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5-3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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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