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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서 삼국시대 고분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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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식 석곽묘 등 유적 37기… 사례없던 지역에서 첫 발굴

경남 하동에서 삼국시대 고분군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하동 흥룡리 일대에서 발굴된 삼국시대 수혈식 석곽묘 모습. 작은 사진은 석곽묘에서 출토된 토기.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1일 국도 19호선(하동읍~악양면) 확장사업 구간인 하동읍 흥룡리 산 171의7 일대에서 문화재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 수혈식 석곽묘 21기와 조선시대 분묘 16기, 토기 등 모두 37기의 유구가 발굴됐다고 밝혔다.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를 했다.

발굴된 삼국시대 수혈식 석곽묘는 섬진강 동쪽 구릉을 중심으로 월영형(月影形·달 그림자 모양) 주구(周溝·봉분 주위를 두르는 도랑) 형태로 설치돼 있었다. 주구를 중심으로 한 봉토안에 1기의 매장주체부(埋葬主體部·무덤의 주인을 안치하는 공간)가 있는 단곽식과 2~3기의 매장주체부가 있는 다곽식이 함께 조성돼 있었다.

연구원은 석곽묘에서 단경호·장경호 등 토기 수십점이 출토된 것으로 미뤄 석곽묘 축조과정에서 토기와 토기편을 함께 매장하는 장속(葬俗) 행위가 성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발굴된 토기는 아랫부분에 일자 문양이 남아 있는 것으로 미루어 십자 문양이 있는 대가야 양식을 모방해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동 지역에서 고분군이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대단위 고분군이 조사된 사례가 없는 문화적 공백지대로 인근 전남 동부지역에서 대가야 양식 토기가 출토돼 대가야의 직·간접적인 영향지역으로 분류돼 있었다.

하동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6-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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