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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만든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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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광주·여주서 11월 1일까지
국제공모전 대상 獨 라우어 작가

인류보다 오래된 흙에서 시작해 땅과 지구, 그리고 100년 뒤 미래까지 인간과 자연, 서로 다른 문화와 세대를 잇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가 18일 개막한다.

2001년 시작해 올해 제13회를 맞은 경기도자비엔날레는 11월 1일까지 45일간 이천 경기도자미술관과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땅이 만든다(Earth Makes)’이다. 예술작품이 인간이 아닌 지구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발상으로, 인간 중심의 창작에서 벗어나 땅을 창작의 주체로 조명한다.

본행사 기간 주제전시를 비롯해 국제공모전, 특별전, 소장품전 등 다양한 전시와 국제도자 학술회의, 워크숍 등 학술행사가 열린다. 국제공모전 대상은 독일의 데이비드 라우어 작가, 국내공모전 대상은 우은주 작가가 선정됐다.


안승순 기자
2026-09-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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