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다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에게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초까지 현재 2층 이상에 있는 동주민센터의 동장실 총 10곳이 주민사랑방으로 개방돼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정보 습득, 소규모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주민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강화해 구민과 소통하며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 ‘사람 중심 영등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0-08-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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