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직거래 장터에서 매주 2000포기의 배추를 시중가보다 30%가량 저렴하게 선착순으로 1인당 3포기씩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9일 도청 직거래 장터에서는 시중가 8000원선인 배추 1포기가 6000원에 공급된다.
김장배추 직거래 장터에서도 배추를 시중보다 10~20% 싸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진찬 도 농정국장은 “최대한 많은 양의 배추를 확보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10-08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