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터미널, 지하·입체화… 60층 복합개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시립대·광진·도봉구에 체력인증센터 마련…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기술력’ 서초 서리풀뮤직페스티벌 211억 효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첨단 보행재활로봇으로 스마트도시 인증 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 CCTV 454대 한곳서 통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대문구는 지역 곳곳에 흩어져 운영 중인 폐쇄회로(CC)TV를 한눈에 통제할 수 있는 U통합관제센터 준공식을 25일 가졌다.

구청 6층 198㎡에 마련된 센터는 관제실, 장비실, 조정실 등을 갖추고 46인치 액정화면(LCD) 멀티비전 18대와 40인치 디지털 더빙(기록된 영상이나 음성을 디지털 그대로 다른 매체에 복제하는 기계) 6대를 통해 303곳 454대의 CCTV를 관리한다. 과별로 담당하던 방범, 재난 안전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그린파킹, 청사 관리, 쓰레기 무단투기, 무인 자전거 관리 등 7개 기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효율성도 극대화됐다. 특히 유사 시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112나 인근 지구대 등에 바로 연결됨과 동시에 사고현장 주변 4개 CCTV 화면에도 전송돼 초동단계에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상시 모니터링 요원 10여명과 경찰을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만용 전산정보과장은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 중인 어린이 안전용 CCTV 13곳 41대와 여성의 안전 귀가를 위한 CCTV 26곳 125대도 연내 통합한다.”며 “내년엔 하천에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도입해 U시티사업과 연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0-11-26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마포 녹색 환경 ‘나무 주치의’가 책임진다

나무의사협회 서울지회와 협약 수목 병충해 진단·관리 등 교류

송파 풍납시장, 낡은 간판·어닝 바꿔 산뜻한 ‘새

140여개 점포 대상 개선사업 완료 입구 조형물도 풍납토성 특색 담아

강남, 차병원 손잡고 학대 아동 보호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

강서 1인 가구 ‘소확행 트리’로 힐링[현장 행정]

성탄 장식 함께한 진교훈 구청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