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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도변 화물차 휴게소 3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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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국도변 화물자동차 휴게소가 오는 3월 울산에서 문을 연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SK에너지가 민간투자사업(BTO)으로 1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상개동 53-4 일원 국도변에 건설 중인 ‘울산 화물자동차 휴게소’를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화물자동차 휴게소(부지 4만 9177㎡)는 지상 4층 규모의 휴게동과 주유소동, 차량정비동, 검사동, 세차동, 주차장(411대) 등을 갖출 예정이다. 휴게동에는 식당과 편의점, 사우나실, 수면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화물운송 및 주선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화물차량 운전자들은 휴게동에서 수면이나 사우나를 즐기면서 차량의 정비, 검사, 세차, 주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휴게소는 2005년 국토해양부로부터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국도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09년 11월 착공했다.

송병기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은 “울산 화물자동차 휴게소는 국내 최초로 국도변에 건설된다.”면서 “휴게소는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의 복지 향상과 도심의 주차난 해소뿐 아니라 선진국형 물류거점 시설 확보로 지역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1-01-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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