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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식습관 개선 區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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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등 ‘채소먹자’ 프로그램



강북구가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채소·과일 섭취를 늘리고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2005년 도입한 ‘친구야 채소 먹자’ 프로그램이 서울시 영양개선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자치구로 확산되고 있다.

처음엔 계절별 채소·과일을 선정해 효능을 담은 보육교사 교육지도안으로 배부,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차원이었으나 서울시가 올해 영양개선시범사업으로 선정함으로써 다양한 놀이, 요리, 재배교육을 가미해 체험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강북구 보건소는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유치원 4곳, 어린이집 16곳 등 1184명이 참여하는 영양교육을 ‘친구야, 채소먹자Ⅱ’(4~5세), 새콤달콤 채소 이야기(6~7세)로 나눠 진행한다.

광진구는 8월부터 보육시설 24곳 4~7세 어린이 1213명을 대상으로 채소 심기 프로젝트, 채소·과일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대문구도 12월까지 어린이집 등 20곳 1000명(4세 이상)을 대상으로 채소·과일섭취 영양교육을 추진한다. 아동요리지도자가 어린이집을 돌며 채소를 기피하는 식습관을 잡고 영양도 더하는 요리실습을 병행한다. 동대문구는 보육시설 21곳에서 1570명, 은평구는 보육시설 17곳서 1050명이 참여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1-09-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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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