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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참뽕잼·바지락죽 우주식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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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SSCRF 연구소 인증

전북 부안군의 특산물인 참뽕을 원료로 한 잼과 바지락죽이 우주식품으로 인증받았다.


부안군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살균 기술과 식품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해 신규 개발한 한국형 우주식품인 부안참뽕잼과 바지락죽이 러시아 연방 국립과학센터(SSCRF) 산하 의생물학연구소(IBMP)의 최종 평가를 받아 우주식품으로 인증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참뽕 오디음료에 이은 것으로 부안 특산품인 참뽕과 바지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부안군은 두 식품의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군(軍) 전투식량, 환자식, 기내식, 웰빙음식 등 기능성 식품으로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내년 초까지 두 기능성 식품의 시제품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우주식품 생산 기술을 토대로 실생활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시제품을 개발해 참뽕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주식품은 우주선과 우주정거장, 우주기지, 우주공간에서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미국 NASA와 러시아 의생물학연구소의 영양·독성학적 안전성 검증을 거쳐야 한다. 현재 미국과 러시아만이 우주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부안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1-12-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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