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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보도 그후] KTX 정읍역사·지하차도 道 “원안대로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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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추진 변경으로 지역사회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던 호남고속철도(KTX) 정읍역사와 지하차도 건설사업가 원안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국토해양부에서 KTX 정읍역사와 지하차도 건설사업을 당초 협의된 내용대로 추진토록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지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2일 철도시설공단에 보낸 공문을 통해 KTX역은 단순 철도역이 아닌 지역성장, 새만금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해야 할 사안으로 당초 협의된 내용대로 선상역사와 지하차도를 추진토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읍역사 신축에 521억원, 중앙지하차도 개설에 8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철도시설공단은 예산절감을 이유로 현재의 정읍역사를 KTX역사로 증축, 리모델링하고 지하차도는 제외하는 것을 검토해 왔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에서는 정읍시, 정치권 등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반드시 협의안대로 추진되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2-03-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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