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일자리현장기동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장기동대는 직접 일자리 현장을 찾아가 기업체의 구인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채용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채용 1+1(1사 1인 더 채용하기 운동) 참여’ 안내와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처리할 예정이다.
기동대는 14개조로 구성돼 지역내 중소기업과 청년인턴십 실시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현장을 2주에 한 차례씩 방문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5-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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