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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유시티 관제센터, 작년 범죄 84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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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의자 위치 모니터링 강도 사건 등 결정적 단서 제공

은평구 유시티(U-City) 관제센터가 지난해 84건의 범죄 해결에 열쇠 역할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0시 40분쯤 불광중학교 앞길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은평경찰서에서 관제센터로 모니터링을 요청했다. 센터에서는 이곳 폐쇄회로(CC) TV를 통해 범인의 인상착의를 파악한 뒤 인근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해 피의자 위치를 확인, 경찰이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0년 2월 문을 연 센터에서는 CCTV 총 1046대를 경찰과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덕택에 올 초 서대문·은평 지역 맨홀뚜껑 절도 사건과 지난해 말 역촌동 노상에서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한 강도사건 등 지난 한 해에만 84건의 강·절도 사건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5-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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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