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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실종예방인식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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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지원센터 무료로

동대문구는 치매 노인이 길을 잃거나 실종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동대문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실종노인상담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종 예방 인식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구에는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 5537명 가운데 8.94%인 495명의 치매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 가운데 약 70%의 치매 환자는 배회 증상을 동반한다. 치매 환자는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겪는 경제적, 심리적 고통이 극심할 수밖에 없다.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인식표는 구 치매지원센터(957-3062)에 치매 노인을 등록하고 신청하면 80부를 받을 수 있다. 인식표는 옷깃 안쪽이나 외투 내부에 부착할 수 있다. 실종노인상담지원센터와 연계해 발부하며 신청 2주 후면 받아볼 수 있다.

전준희 동대문구보건소장은 “지속적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는 데 주력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5-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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