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는 지역에 있는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102개와 코엑스, 한국무역협회, 강남구 등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협회는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 서울시의 설립 허가를 거쳐 지난달 5일 최종 법원등기를 마쳤다.
신연희 구청장은 “의료기관들이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법인 설립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하반기에 협회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