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돈화문 앞 국악예술당 등 건립
서울시는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앞 옛 주유소 자리에 예산 445억원을 들여 국악예술당과 디지털궁중전시관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궁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서노원 문화정책과장은 “두 공간은 역사적·장소적 특성을 고려해 삼청각이나 남산예술당과 차별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문화상품 등 수익사업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7-04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