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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정책 경력단절 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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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경제활동 활성화 우선”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은 ‘경기도민 여성가족정책 수요조사’ 결과 여성정책 최우선 순위를 묻는 질문에 26.9%가 여성경제활동의 활성화라고 응답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육 관련 정책 강화가 16.9%, 교육에서의 남녀평등이 11.6%로 뒤를 이었다.

또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27.5%가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예방을, 24.7%가 취업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지원 정책을 손꼽았다. 이는 현재 여성경제활동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대부분 미취업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훈련에 그치는 실정이어서 무엇보다 여성들의 경력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경력단절예방과 일·가정 양립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가족정책 중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에 대해서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이라는 응답이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민들은 취약계층에 대한 가족정책보다 가족문화 확산, 자녀돌봄 지원 등과 같은 모든 가족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편적인’ 가족정책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는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이 경인지방통계청에 의뢰해 2011년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1995가구의 만 19~64세 남녀가구주와 여성가구원 3647명(여성 2302명, 남성 1345명)을 방문 조사한 것이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2-07-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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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