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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일주일 빨리 ‘귀환’

전남 구례·광양, 경남 하동 일대 섬진강에 연어가 돌아왔다.


19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광양 다압면 고사리∼하동 악양면 평사리 사이 섬진강 하류에서 예년보다 1주일가량 빠른 지난 10일 올 첫 연어가 발견됐다.

요즘의 섬진강 수온은 17도 내외로 10월 말∼11월 연어 회귀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해양수산과학원은 올 한 해 200∼300마리의 어미 연어가 돌아올 것으로 추산했다. 그동안 섬진강 연어 회귀는 2007년 400마리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에는 59마리가 섬진강을 찾았다. 올해 회귀하는 연어는 섬진강 어류생태관에서 방류한 어린 연어들로 북태평양에서 3∼5년 동안 어미 연어로 성장한 뒤 산란을 위해 모천으로 돌아오고 있다. 연어는 알에서 12월쯤 부화해 치어 상태로 섬진강에서 3∼4개월 머문 뒤 다시 바다로 떠난다.

그동안 연어자원 회복과 조성·관리 등을 위해 1998년부터 15년간 어린 연어 537만 5000마리(섬진강 484만 5000, 탐진강 53만 마리)가 방류됐다. 섬진강 어류생태관은 올해도 회귀한 어미로부터 알을 채취, 부화시킨 뒤 어린 연어 20만 마리를 내년 3월 방류할 계획이다. 연어의 생리 생태, 성장단계별 특성 등을 연구해 어미 연어로 성장시키는 양식 기술도 연구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2-10-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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