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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일자리 허브’ 내년 2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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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녹번동에 1798㎡ 규모

서울시는 은평구 녹번동 옛 질병관리본부 1층에 청년 일자리 전담 전문시설인 ‘청년 일자리 허브’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2월에 문을 여는 청년 일자리 허브는 국내 첫 청년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금융 위기 이후 청년 실업률이 일반 실업률의 2배에 달하는 점 등을 감안해 위기 대응적 단기 처방이 아닌 중장기적인 청년 실업 해소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허브는 1798㎡ 규모로 일자리 워크룸(스마트 오피스)과 연구실, 세미나실, 다목적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청년 일자리 허브 내에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 기업가와 청년 활동가들이 사무 공간이자 숙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중력지대’(가칭)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시는 청년 허브를 운영할 민간 단체나 법인을 다음 달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용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허브는 창업 등을 전제로 하는 인큐베이팅 기관과는 구별되며 청년 일자리의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10-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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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