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410년 보호수 인근 쉼터로 변신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철거되지 않고 반파된 채로 있던 건물이 인근에 있는 410년 된 보호수와 어우러지며 멋진 쉼터로 재탄생했다.


관악구는 3일 난곡동 697-40에 있는 반파 건물을 철거하고 보호수인 느티나무 주변을 매입해 주민을 위한 녹지, 쉼터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철거한 건물은 난곡로 확장 공사 이후 절반만 철거한 상태로 남아 있던 것으로 통행 불편을 야기하고, 청소년 비행 공간으로 쓰였다.

이에 구는 이 공간을 전면 철거하고 운동시설과 벤치 등을 설치했다. 또 인근 사유지까지 뿌리를 뻗고 있던 수령 410년의 보호수에 대해서는 생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인근 토지를 매입해 정리하고 쉼터를 조성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2-04 15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