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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천 깨끗한 물, 3년만에 다시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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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생태하천 복원 완료

도봉구 중심을 흐르는 방학천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도봉구는 2009년부터 건천이었던 방학천을 물이 흐르는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약 3년에 걸쳐 진행한 이 사업에 총 132억원을 들였다. 구는 하천에 수생식물과 나무 등을 심어 생태서식지를 조성했다. 홍수 등 자연재해 위험을 방지하고자 시설물을 정비했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휴게 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해 시민들을 위한 쉼터 조성에도 박차를 기했다. 방학천은 도봉산 기슭에서 중랑천에 이르는 방학동·쌍문동·창동 등을 아우르는 지역의 중심선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주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방학천 복원사업으로 다시 태어난 방학천이 주민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2-12-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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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