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무선통신 관제 기술’ 도입… 혼잡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우리 구 종량제봉투 수급은 안정”…은평구, 불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빌라를 아파트처럼…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가심비 웨딩’은 여기서! 관악구, 이색 ‘전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라롯데마트, 아파트 공간 불법점유 논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입주예정자들 “도면 공개하라”… 인천경제청 직원과 충돌

인천 청라국제도시 주상복합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롯데마트가 아파트 공간을 불법 점유하고 있다며 인천경제청에 설계도면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청라롯데캐슬주상복합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는 지난 13일 인천경제청에 주상복합아파트 설계도면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했으나 경제청이 약속된 21일까지 도면 사본을 제공하지 않자 이날 오전 10시쯤 입주예정자 30여명이 건축지적과를 찾아갔다.

하지만 직원들이 설계도면 제공을 완강히 거부해 5시간 동안 실랑이를 벌인 끝에 오후 3시쯤 도면 사본을 제공받았다.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는 “과장은 자리를 비우고 5층 본부장실로 통하는 입구에는 셔터를 내린 뒤 청원경찰을 배치해 험악한 상황이 연출됐다”면서 “이렇게까지 하면서 설계도면을 내놓지 않으려는 것은 롯데와 부정하게 결탁됐다는 증거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입주예정자들은 “전용면적비율 대지지분이 10%밖에 안 되는 롯데마트가 실제로는 전체 단지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증거를 들이대도 시공사는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롯데 측이 이 같은 행위로 200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취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오는 28일 입주 예정인 청라롯데캐슬아파트(오피스텔 포함 1318가구) 입주예정자들은 롯데마트 무단점유와 아파트 부실시공 등을 들어 사용승인(준공)을 내주지 말 것을 인천경제청에 요구하고 있다.

입주예정자들은 롯데마트 문제 등에 대한 선조치 없이 사용승인을 허가해 줄 경우 인천경제청을 상대로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3-02-22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구청장이 떴다! 광진 등하굣길 ‘학교 앞 소통’

현장 목소리 직접 듣고 행정 반영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강남의 100년 책임지는 ‘10분 도시’ 열린다[현

삼성동 일대 개발사업 설명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