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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유치경쟁 울산 이어 포항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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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연고지 유치 경쟁에 경북 포항시까지 가세했다. NC 구단이 새 야구장 입지 문제로 연고지인 경남 창원시와 갈등을 빚으며 연고지 이전설이 나오자, 울산시와 포항시가 잇달아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난 24일 포항구장에서 “여건이 성숙되면 시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NC 구단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지난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유치 의사를 표명했다.

이는 NC가 창원시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분위기에서 비롯됐다. NC는 지난 22일 창원시에 2016년 3월까지 짓기로 한 신축구장 건립 약속을 이행해 줄 것을 확인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는 창원시가 일방적으로 신축구장 부지를 진해육군부지로 선정한 데다 이마저도 답보 상태에 있어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4-01-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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