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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3개 공용주차장서 ‘나눔카’ 빌려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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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30분 단위 부과… 최장 5일


박겸수 강북구청장
강북구는 26일 공유경제의 아이콘처럼 떠오른 나눔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수유(강북구청)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등 지역 내 13개 공용주차장에 모두 15대의 차량을 배치한다.

이용은 간단하다. 나눔카 업체인 그린카(www.greencar.co.kr), 쏘카(www.socar.kr) 등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에서 차량의 주차 위치를 확인해 쓰면 된다. 요금은 30분 단위로 부과된다. 경차는 3150원, 중형차는 6000원으로 싼 편이다. 예약, 대여, 반납 등 전 과정을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장 5일까지 필요한 시간을 지정해 빌려 쓸 수 있다. 자동차 보험,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등의 부가 서비스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교통, 주차, 환경문제에 도움을 준다는 점까지 매력으로 작용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차량 보유, 운전으로 인한 여러 문제점을 일거에 해소할 매력적인 대안이 바로 나눔카 서비스”라며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공유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4-06-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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