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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문화島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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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 “한류 기지화”


김관용 경북지사
독도가 전통과 한류를 확산시키는 ‘문화의 섬’으로 탈바꿈한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독도에서 음악회와 한복패션쇼, 민속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K팝 페스티벌과 같은 한류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한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무대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정치권 등에서 독도에 군(軍)을 상주시켜 일본의 영토 도발에 맞서야 한다는 주장에는 찬성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군 배치는 강력한 의지 표현은 되지만 분쟁지역화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며 “지금처럼 독도에 최소한의 경찰 병력을 주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4-08-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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