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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추천한 숨은 의인 온라인 ‘명예의 전당’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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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상훈포털 이르면 새달부터

국민이 추천하고 정부가 포상하는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를 기리고 이들의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온라인 ‘명예의 전당’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행정자치부는 역대 국민추천포상 수상자와 그 공로를 소개하는 명예의 전당을 정부상훈포털(www.sanghun.go.kr)에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추천포상은 기존 정부포상이 관 주도로 진행돼 국민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민이 추천한 생활 주변의 숨은 의인을 포상하는 제도다.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는 ‘나눔’ 부문, 인명구조나 사회안전에 이바지한 ‘안전’ 부문, 역경을 극복해 희망과 용기를 전파한 ‘희망’ 부문에서 지난 4년간 150명을 배출했다.

‘노량진 젓갈 할머니’로 더 유명한 유양선(82)씨, 한국에 파견된 후 60년간 지역사회를 섬긴 맥그린치(한국명 임피제·87) 신부 등이 잘 알려진 수상자들이다. 국민추천포상 명예의 전당에는 역대 수상자, 공적, 관련 동영상, 백서 등을 실을 계획이다.

국민추천포상 후보는 자신을 제외한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정부는 매년 7월부터 이듬해 6월말까지 추천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연말에 국민추천포상을 수여한다. 황기연 행자부 상훈담당관은 “명예의 전당 구축을 계기로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들의 공적을 더욱 널리 전파하고 영예도 드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5-03-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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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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