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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통민원 1위 ‘택시 불친절’… 버스는 ‘무정차통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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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서울시내 교통수단별 민원 중 택시 관련 민원이 70%를 차지했고 그 중에서도 택시기사의 불친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최판술 의원(중구1, 새정치민주연합)이 4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 간 교통수단별 민원 신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총 16,582건의 민원 신고 중 택시 민원은 11,801건, 버스는 4,778건, 화물은 3건을 기록했다.

최판술 서울시의원
택시 민원은 전체 민원의 71%로 버스 민원 4,778건 대비 2.5배나 많았다.

올해 상반기 승객이 가장 많은 민원을 낸 불편사항은 ‘택시 불친절’로 전체의 24.3%인 4,040건이나 됐다. 승차거부(3,706건), 부당요금징수(2,244건), 도중하차(564건)가 뒤를 이었고, 버스는 무정차통과가 2,800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친절(1,187건), 기타(791건) 순이었다.

최근 3년간 상반기 기준 교통 민원 발생 건수는 2013년 24,572건, 2014년 19,612건, 2015년 16,582건으로 매년 감소추세로, 2013년 대비 32.5%가량 줄었다.

특히 매년 불편신고 1위였던 택시 승차거부가 현격히 감소한 이유는 강화된 택시발전법의 행정처분 적용이 시행되면서 줄어든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택시 부당요금 신고는 2013년 10월 택시요금 인상 후 사납금 인상 및 승객감소에 따른 수입 감소로 운송수입금을 맞추기 위한 일부 운수종사자의 위법행위가 늘어나 14년도에는 전년대비 14%증가하였으나 올해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택시 불친절은 전년대비 8% 감소에 그쳐 교통 불편 민원 1위라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최판술 의원은 “교통민원 신고가 감소한 것은 관련법령의 강화와 서울시의 대책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고 본다. 다만, 시민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졌음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불친절’ 민원을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과 민원과다 발생회사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검토해야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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