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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리수’ 상수도 경영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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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특·광역시 대상 평가… 유수율 95% 세계 최고 수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광역 상수도 경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아리수를 생산하는 상수도사업본부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1993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8개 특·광역자치단체 직영 상수도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다.

이번 평가는 지난 3~7월 시행됐다. 리더십 및 전략·경영시스템·경영성과·정책준수 등 4개 영역의 21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면 및 현지평가를 거쳤다. 아리수는 세계 최고 수준인 유수율 95%를 달성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가정까지 도달하는 양을 백분율로 환산한 수치다.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이동 과정에서 물이 새지 않았다는 의미다.

아리수는 지난해도 특·광역상수도 분야 1위에 올랐다. 또 2008년 국제비즈니스상, 2009년 유엔공공서비스 대상, 2012년 물산업혁신상을 받았고, 2015년 버클리 스프링스 세계물맛대회에서 입상했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수돗물로 공인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영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통수 107주년을 맞아 서울 수돗물이 전국 최고 평가를 받으니 더욱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경영과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5-08-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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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