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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5일 ‘관악주민이 만든 책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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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앤드 뮤직콘서트 등 마련

다음달 5~9일 ‘도서관 도시’ 관악구에서 5일간 주민이 직접 만든 책 잔치인 ‘관악책잔치’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인 관악책잔치는 주민 2000여명이 준비부터 참여해 기획, 홍보, 운영 등을 직접 맡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24일 “우리 구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도서관을 만들어 아이들이 책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접하도록 했다”며 “관악책잔치는 도서관 문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라고 소개했다.

책잔치는 5일 오후 4시 10분 책이랑놀이랑도서관에서 인형극 ‘왁자지껄 이야기잔치’로 시작된다.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구에서 선정하는 ‘관악의 책’을 활용해 상황극, 동영상 등을 주민이 직접 제작해 발표하는 ‘책 읽고 나누기 발표마당’이 오후 5시 30분 구청 별관 강당에서 열린다. 6일에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특별한 콘서트가 마련된다. 시인 정호승의 시 낭송과 함께 시에 얽힌 일화, 인생 이야기를 가요계의 음유시인 안치환의 노래와 함께 들을 수 있는 듀엣 콘서트 ‘정호승과 안치환의 북 앤드 뮤직 콘서트’가 구청 강당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8일은 살아 있는 책과의 만남 ‘리빙라이브러리’와 ‘1박 2일 독서캠프’가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한글날인 9일에는 관악책잔치의 상징인 ‘책읽기플래시몹’이 오전 10시부터 구 전역에서 진행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5-09-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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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