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협력팀제 개편… 분장 명확
이기재 청장 “주민 목소리 반영”
서울 양천구가 내년 ‘양천 통반협력단’의 도입을 앞두고 18개동 반장 176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장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반장제도 개편 취지와 달라지는 역할을 안내하고 통·반장 협력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2024년 반장 임기 도입과 반장 신분증 발급 등을 추진한 데 이어 지난 7월 운영실태 조사를 거쳐 ‘협력팀제’로 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통장과 반장이 하나의 팀으로 활동한다. 1개 통을 하나의 협력팀으로 구성하되 통장은 팀장을, 반장은 팀원을 맡는다.
반장의 업무도 더 명확해진다. 월 1회 ‘구 소식지’를 배부하고 연 1회 ‘주민등록 사실조사 합동방문’에 참여한다. 수시 업무로는 주민 생활을 살피고 각 동에 맞는 자율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통장과 반장은 생활 속 불편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는 연결고리”라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가 행정에 빠르게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