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역세권 57평 규모 공간
“실질적 도움 되는 복지망 구축”
서울 동작구는 신대방동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 내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전날 류삼영 구청장과 장애인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187㎡(약 57평)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교육실, 상담실 및 심리안정실 등을 갖췄으며 교육과 상담, 심리 지원, 가족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구는 노량진역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더 많은 장애인가족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사례관리와 긴급돌봄, 장애인가족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한다. 올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56회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과 장애인 자녀 의사소통·정서조절 부모교육,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했다.
내년에는 경증지적장애인·자폐·경계선지능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과 스마트폰·키오스크·온라인 결제·인공지능(AI) 서비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교육을 통해 장애인가족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02-835-7780)로 문의하면 된다.
류 구청장은 “센터가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이전한 데다 접근성도 높아져 장애인가족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10-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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