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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 해일 현상 이용해 열린 서핑대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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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현상을 이용한 이색 서핑대회가 열려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싱텅포스트 일본판은 지난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강에서 오스트리아 에너지 음료회사 주최로 조수 해일을 이용한 서핑대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조수 해일은 만조시 파도가 상류로 역류하는 해일 현상으로 첸탕강에는 매년 음력 8월이면 바다에서 강하구로 밀려드는 세계 최대의 조수 해일이 발생하며 이를 보기 위해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첸탄강을 찾는다.

이번 서핑대회에 참여한 미국, 호주 중국의 선수들은 일반 대회와는 다르게 모터보트로 만조 앞으로 이동한 뒤 서핑을 시작했다. 영상에는 조수 해일이 발생하자 높은 파도를 가르며 서프보드를 타는 선수들의 아찔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서핑대회가 개최되자 중국 CCTV는 태풍 21호 ‘두쥐안’의 영향으로 첸탕강의 수위가 30m나 상승했다며 서핑대회 관람객들이 안전한 장소에 머물도록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행스럽게도 이날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영상= CC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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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