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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장, 취임 100일도 주민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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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데이 연 류삼영 구청장

복지카 보조원 수행 후 배식 봉사
구민 30여명 만나 애로사항 청취
류 구청장 “주민 삶 변화 이끌 것”

류삼영(오른쪽) 동작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 8일 시립동작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에게 점심 배식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동작은 공원과 역사문화 자원, 사방으로 연결되는 서울 교통의 중심 등 매력이 정말 많은 곳이지만 굳이 한 가지를 꼽자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입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동작구청에서 진행한 ‘열린구청장실 소통데이’에서 이같이 밝혔다. 7월 1일 초선으로 구청장 임기를 시작한 류 구청장은 취임 후 줄곧 구민과의 소통에 가장 중점을 두고 구정을 폈다. 이날 역시 구민 목소리를 듣고 직접 구정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 첫 일정으로 교통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구민을 위한 교통수단 ‘동작복지카(미니버스)’의 일일 탑승보조원이 된 류 구청장은 사당동 건영섬유 앞 정류장부터 삼일초-사당종합체육관-동작푸드마켓-건영섬유로 돌아올 때까지 탑승을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 탑승을 도왔다. 이후 시립동작노인복지관에서 점심을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였다.

오후에는 ‘열린구청장실 소통데이’에서 30여명의 구민과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그동안 구청장 소통데이를 통해 해결한 민원 사례를 공유했다. 취임 이후 매주 화·목요일 구청 1층에서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구민을 만나는 ‘열린 구청장실’을 운영했던 류 구청장은 지난달부터 월·수요일에 현장형 열린 구청장실 ‘류퀴즈(방송인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콘셉트에 착안한 프로그램)’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제대로 옷 갈아입을 공간이 없어 화장실에서 제복을 갈아입어야 했던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공간을 제공했고, 참여율이 높은 라인댄스 수업은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노들나루공원 라인댄스에서 음향이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는 민원에는 바로 다음 날 앰프를 교체하기도 했다. 류 구청장은 열린 구청장실을 통해 민선 9기 동작구정의 핵심 분야로 ▲신속한 도시정비 ▲인공지능(AI) 행정혁신 ▲핫플레이스 조성 ▲편리한 안심도시 ▲지속가능 미래 ▲구민주권 실현 등 6대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류 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선택해 주신 곳에서 일상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고,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구정에 하나씩 담아내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10-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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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