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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은퇴자 안전지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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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130명 모집

안전보건공단은 건설현장의 안전 순찰활동을 담당할 ‘건설현장 안전보건지킴이’ 1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55세 이상의 건설현장 안전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은퇴자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에서 받는다.

선발된 인원은 공사금액 120억원 미만의 중소 규모 건설현장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근로자 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는 등 순찰활동을 담당한다. 급박한 재해 발생 위험이 있거나 안전시설이 눈에 띄게 불량한 현장은 공단,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개선 활동을 유도한다.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건설현장 재해 피해 근로자 88.9%가 공사금액 120억원 미만의 중소 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했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중순부터 7월 말까지 5개월 정도 활동한다. 근무성적이 우수하면 5개월간 근로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주 5일제 근무를 기준으로 매월 150만원 정도의 보수와 별도의 출장비를 받을 수 있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에 취약한 중소 규모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일자리 창출과 현장 안전보건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6-01-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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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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