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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행복 프로젝트 인기

직장은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직장 생활이 불편한 직원은 효율적으로 일하기 어렵고 결국 조직의 경쟁력도 떨어지게 된다. 마포구가 더 나은 주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로 했다.

구는 생산성과 행복지수가 높은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포구 직원 1300명을 대상으로 출근하고 싶은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직원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우선 구 직원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정서적 평온함을 유지하기 위한 사가독서 학습휴가제(1년에 2일 정도 독서휴가 보장) 도입 ▲직원끼리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는 315 인사(동료가 3m 안에 있으면 눈을 맞추며 웃고 1.5m 안에 들어오면 인사하는 방식) 활성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등의 운동을 벌인다.

또 전보 인사 때 개인별 업무적성을 반영하고 직원 실무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집합교육 등도 연다. 직원끼리 긍정적인 표정과 언어사용하기 운동, 동료 간 멘토링 프로그램, 동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부터 행복지수 높이기 사업을 시작해 연말에는 구청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우수 부서를 뽑아 상을 줄 계획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즐겁고 창의성 있는 직장이 되려면 간부와 부하직원, 동료 간 화목하고 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04-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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