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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춘수의원 “노후 주유소 21곳 토양오염 우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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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기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토양을 오염시키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순환안전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노후주유소의 토양오염도 검사결과 21개소가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유소가 토양 오염에 가장 취약한 이유는 땅속에 묻은 기름 탱크 등이 노후화되면서 기름이 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때문에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클린 주유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중 기름탱크와 배관 등을 설치해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사업주가 클린 주유소를 운영하면 15년간 토양오염검사를 유예해주고 설치비용을 저리로 지원해 주고 있다. 그러나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 부족과 초기 비싼 설치비용으로 사업주들은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김춘수의원은 “클린주유소가 확대되면 주유소의 노후 저장시설로 인한 토양오염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이다”며 “서울시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클린주유소 설치를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춘수의원은 “노후주유소를 상대로 노후한 주유소의 시설을 보수·개선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등의 대책 마련을 통해 클린주유소 설치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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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