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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상권 살리고 이웃 만나는 김포양촌 소통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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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금요일마다 패션쇼와 문화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이벤트 개최

동네상권을 살리고 이웃끼리 만나는 경기 김포양촌에 소통광장이 마련됐다.

김포시는 6월 매주 금요일 오후 양촌 누산리의 모아아웃렛 광장에서 ‘마을과 마을이 만나다-야(夜)한 Meeting’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첫 행사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금요일마다 개최된다. 오는 16일에는 엄마들의 패션쇼가, 23일 ‘0:AM’ 청년문화단의 공연이, 30일에는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9일 양촌 누산리의 모아아울렛 광장에서 ‘마을과 마을이 만나다-야(夜)한 Meeting’ 행사가 열렸다. 김포시 제공
양촌일대에 아웃렛이 침체돼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주민 간 소통나눔을 위해 이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9일 행사에는 주민 5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시 홍보대사 개그우먼 조승희와 모아아웃렛 기증품 경매행사로 걷힌 수익금 100여만원을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어려운 이웃들의 임대주택보증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6대가 운영돼 닭강정을 비롯해 다코야끼, 쌀국수, 스테이크 등 먹거리도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침체된 소규모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행사 취지가 좋다”라며 “가족과 함께 물건도 구입하고 볼거리, 먹거리도 있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김포시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온라인 커뮤니티 김진나(김포맘들의 진짜나눔), 0:AM 청년문화단, 모아패션아웃렛, 한국푸드트럭협동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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