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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수급 대상자 5000명 선정…2~6개월간 월 5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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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구직활동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수당’ 지급 대상자 5000명을 최종선정했다. 지난달 마감된 청년수당 모집에는 지난해 6309명보다 32% 증가한 8329명이 신청한 바 있다.

시는 지난 19일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신청자들이 제출한 활동계획서 상 지원 동기와 월별활동계획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선정 과정에서 건강보험료를 토대로 추산한 가구 소득 60%, 미취업 기간 40%를 기준으로 삼아 대상자를 뽑았다. 배우자나 자녀가 있는 신청자는 가산점을 줬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이들은 다음 달부터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월 50만원씩 받는다.


지급 대상자들의 미취업 기간은 평균 20.8개월이었다. 가구 소득평균은 월 177만 6772원이었다. 평균 나이는 27.7세로, 여성(2629명)이 남성(2371명)보다 많았다. 4년제 대학교 졸업생이 2950명으로 가장 많았고 2·3년제 대학교 졸업(931명), 고졸 이하(967명), 대학원 졸업(152명)이 뒤를 이었다.

청년수당 지급 대상자는 홈페이지(youthhope.seoul.go.kr)에서 오는 26일까지 약정에 동의하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뒤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오는 30일이나 다음 달 1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야 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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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