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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어린이 자원순환 체험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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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530명 회수시설 등 견학

서울 노원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고자 ‘어린이 자원순환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자원순환 체험학교는 오는 2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30회에 걸쳐 이뤄진다. 이번 체험학교에는 530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노원자원회수시설’ 처리과정을 견학할 예정이다. 노원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소각 처리하고 소각열을 회수해 자원화하고자 1997년 준공된 시설이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수거된 쓰레기가 반입돼 소각로로 이동해 처리되고, 여과장치에서 소각 중에 발생하는 다이옥신을 제거하는 등의 모습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어 노원에코센터에서는 태양열과,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시설 운영 모습을 보며 화석연료의 단점과 신재생 에너지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청각 영상교육과 쓰레기마을 구출작전 보드게임을 하면서 생활 속 자원순환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견학 내용에 대한 발표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체험학교와 별도로 일반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체험기회도 마련한다. 16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08-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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