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한상대회 개최
전남 여수시가 2019년 세계한상대회 개최도시로 결정됐다고 여수시가 23일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2002년부터 매년 10월 열리는 재외동포 경제인 대회로, 17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 1000여명이 참여한다. 유망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과 청년인턴 해외취업, 투자유치 등 한민족 경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행사다. 중소도시로서는 최초로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하게 된 여수시는 28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8-04-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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