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이항진 여주시장 ‘사람중심 행복여주’ 힘찬 출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항진 여주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민선 7기 이항진 여주시장이 ‘사람중심 행복여주’라는 시정 목표를 향해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이 시장은 먼저 ‘여주도심 활성화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는 시청사를 옮기는 대신 현 위치에서 새롭게 만들고 청사 이전에 드는 비용은 교육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투입한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고, 좋은 일자리가 넘치며,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발전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이 어우러지며 시민과 소통한다는 5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출산율이 떨어지고 고령화는 가속하며, 아이들이 맘 놓고 공부하며 꿈을 키울 환경을 만들지 못했으며 청년들을 품어낼 일자리가 부족하고, 도시의 활력도 사라졌고, 토건 중심 시정으로 도시 외양은 변화했지만 시민 삶은 외면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시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중심 여주’, ‘시민이 행복한 여주’,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여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여주시 의회에 대해서는 시정운영의 귀중한 동반자로 존중하고, 공직자들에게는 시민의 뜻을 벗어나지 않게 시정을 집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스스로 전문성을 높여 능력을 발휘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은 현충탑을 참배를 시작으로 시민위원회 운영에 관한 첫 결재로 시장의 공식 직무를 시작했으며, 사무인수와 직원 식당 배식, 여주시의회 개원행사 등에 참석하며 취임 첫 날 일정을 소화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