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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길 찾는 스마트한 구로명품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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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16일 구로명품올레길을 산책할 때 애플리케이션으로 길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구로명품올레길은 지역의 산림, 하천, 도심을 연결해 만든 총 길이 28.5㎞의 산책로다. 경사가 완만하고 풍경도 좋아 개통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리에 어두운 주민 또는 외부에서 온 여행객들은 안내 표지판만으로 길 찾기가 쉽지 않았다. 구로, 양천, 부천 둘레길이 모두 이어져 있어 갈림길에서 종종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마트한 구로명품올레길 서비스’를 마련했다. 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트랭글 실행 후 구로명품올레길 검색)을 통해 구간별로 시작부터 종점까지의 상세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위치를 클릭하면 길 찾기, 주소, 시설명, 연락처, 지도 연결 등의 세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내비게이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보행 취약자, 여성 등의 안전을 위해 올레길 내 급경사지, 계단, 쉼터, 운동시설, 화장실, 약수터 등의 안전 및 편의 시설 정보도 제공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9-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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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