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민복지협의회 우수사례 발표회’는 19개 동주민복지협의회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한다. 나눔 활동상 19개 팀, 함께 공감상 2개 팀에 격려금 10만원씩 지급한다.
주요 사례는 휴먼서비스 추진, 자살예방과 이웃 간 돌봄 문화 확산, 소외계층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지역복지 발굴 및 수요자 중심의 현장 행정 등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구 홈페이지 디지털홍보관 자료집에 게시하고 영상물은 노원 인터넷방송국에서 방영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주민 주도의 동주민복지협의회가 신속한 복지대상자 발굴 등 풀뿌리 복지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8-12-11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