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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양준모군, 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판소리 초등부문 최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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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푸른솔중 유하령양, 솔터고 정윤아양 각각 중고등부 우수상 수상


5일 열린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판소리부문에 출전한 양준모((왼쪽 두 번째)군과 유하령(오른쪽 두 번째)·정윤아(맨왼쪽)양이 대회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5일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판소리부문에서 김포의 원진주명창 문하생들이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개최는 27회째다. 이날 판소리부문 초등부에서 김포시 양도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양준모(11)군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김포시 푸른솔중학생 유하령(14)양은 중등부 우수상을, 김포시 솔터고교생 정윤아(17)양은 고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곡명은 3명 모두 흥부가 중 ‘돈타령’ 대목을 불렀다. 북장단은 김운섭 선생이 맡았다.

세 학생은 지난 6월 10~14일 열린 김포시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김포시 대표로 출전했다. 이 학생들은 현재 김포아트빌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원진주 명창으로부터 판소리 수업을 받고 있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 시·군·구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도내 최고의 예술인을 뽑는 대회다.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재능있는 꿈나무를 발굴,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대회로 평가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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