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년 만에 여의도공원 3배 크기 정원 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장위2동 주민센터·도서관 첫 삽… “성북 상징 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보건소 ‘전국 재난의료 훈련’ 최우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로봇·ICT 스타트업 유치… 용산코어밸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초 서리풀축제 백미는 청년예술인들의 ‘실내악 축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1일부터 8일간… 33회 무료 공연


지난 5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소규모 민간공연장인 인터내셔널퍼포밍아트센터에서 청년예술가들이 현악4중주를 선보이고 있다.
서초구 제공
올가을 서울 서초구의 공연장 51곳이 실내악의 향연으로 들썩인다.

오는 21일부터 8일간 열리는 서리풀페스티벌에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뿐 아니라 코스모스아트홀, 쿤스트하우스 등 소규모 민간 공연장이 대거 참여해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민간 공연장 23곳에서는 청년 예술인들이 주도하는 ‘서초 실내악 축제’가 열린다.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 등 연주자들의 열정과 호흡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실내악의 묘미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서초음악문화지구 특화 클래식 콘서트로, 재능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발굴하고 공연 기회를 지원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축제 기간에는 33회의 무료 실내공연이 이어진다. 하루 평균 최소 2회에서 최대 5회까지 무료 공연을 부담 없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전체 공연 일정은 서리풀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9일 “이번 서리풀페스티벌에는 많은 민간 공연장이 동참하고 마에스트로를 꿈꾸는 청년예술인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청년예술인들이 ‘음악도시 서초’를 넘어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9-10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대문 취약계층 도울 생필품 나눔 줄이어

삼육보건대·아드라코리아 기탁

“지역의 멋과 매력 알릴게요” 서대문 구정홍보단 2

웹툰작가, 시니어모델, 노래강사 등 주민 100명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첫 공식 행사로 발대식

광진구, 구의동 46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재개발 사업의 개념, 신속통합기획 추진절차 등

주민이 발전의 주인… 강서의 자치

주민 참여 성과 공유 자리 마련 모든 세대 복지 증진 사업 호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