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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보금자리 만든 성동안심상가,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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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내몰린 자영업자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는 ‘성동안심상가’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 사회혁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성동안심상가는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공공임대상가로 건물주와 임차인, 소상공인 등 지역 공동체 구성원의 상생과 공존을 지향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70% 수준이고 임차 기간은 최대 10년을 보장한다. 1~3층엔 임대료 상승으로 쫓겨난 식당과 어린이미술관이, 4~6층엔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소셜벤처 허브센터가, 7~8층엔 청년창업지원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가 들어서 있다.

구는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원주민 내몰림 현상) 전담조직인 ‘지속가능도시추진단’을 신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고 민간기업의 공공기여를 받아 성동안심상가를 조성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모두가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으면 지속가능한 상생도시를 만들 수 있다”며 “성동안심상가는 지속가능한 상생도시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11-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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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