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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구한 강서, 최우수 행정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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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주관 ‘2019년 행정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서구는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단 운영 및 조례’가 자치구 최고의 행정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단’을 구성했다. 각종 충격적인 사건·사고를 경험한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심리적 외상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다. 7월엔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두 달 뒤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된 서울 조례 입법안의 토대를 제공했다. 구는 올 한 해 교육청·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67건의 위기 청소년 긴급 지원 활동을 펼쳤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앞으로 염창·화곡·방화 등 권역별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자해·자살 예방교육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12-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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