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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다가와요”… 구로, 학교 앞 ‘스마트 알림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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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구로동 동구로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에 차량의 운행 속도가 표시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앞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구로구는 구일, 오류남, 동구로, 덕의초등학교 등 4곳 인근에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 시설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나 이면도로 등에 설치, 시청각 효과를 통해 교통안전을 돕는 장치다. 차량이 접근할 때마다 발광다이오드(LED) 표지판과 음성으로 보행자에게 상황을 알리고, 운전자에게는 실시간 주행 속도를 보여 줘 정속 주행을 유도한다. 또 대로변에서 아파트단지로 진입하는 차량의 통행이 많은 경인로59길 7 인근 삼거리 교차로에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자동차가 우회전해 횡단보도에 진입할 때 감지 카메라가 차량과 보행자의 접근 여부를 파악해 알려 주는 장치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20-02-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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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