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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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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시장, 주요 현안·미래 비젼 등 소상히 설명


한대희(왼쪽) 시장과 군포시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시민들(화면) 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는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시청에서 열린 행사는 화상회의 앱 줌(ZOOM)과 시 생방송 채널로 실시간 중계됐다.

민선 7기 전반부 2년의 성과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의 주요 사업장 시민설명회 녹화물을 상영하고 다양한 시정분야에 대해 시민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 시장은 도시공간 혁신에 대한 방향도 밝혔다. 시는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과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서 시 전역의 공간혁신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과 경제거점 역할을 하는 군포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어 한 시장은 “미래 먹거리산업을 유치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성장동력을 찾아 도시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년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GTX-C노선 금정역 정차 확정’과 ‘당정동 공업지역 시범사업 지구 선정’을 꼽았다. 사전 댓글과 실시간 현장 즉석 질문에서 시민들은 한 시장에게 금정역 개발계획 등 시의 주요 사업과 최근 읽은 책 제목을 물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화상회의 앱을 통해 200여명이 몰렸다.

군포시 관계자는 “외부 참석자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비대면 온택트 기법을 최대한 살렸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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